마음이 무겁고 우울한 것은 모두 마귀에게서 온 것입니다. 특히 ‘하나님께서 내게는 은혜를 베푸시지 않고, 자비를 베푸실 뜻이 없는가보다 하는 생각은 어김없이 마귀가 불어넣는 것입니다. 여러분이 아무리 무거운 생각에 사로잡혀 있는 그것이 마귀의 작태인 줄을 확실히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아드님을 세상에 보내신 목적은 두려움에 떨게 하시려는 것이 아니요 위로하시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용기를 내십시오. 이제부터는 여러분이 인간의 자녀가 아니라, 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세례를 받음으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다는 사실을 굳게 간직하십시오. 그러므로 이젠 죽음의 창이 여러분을 뚫을 수 없습니다. 마귀는 여러분에게 아무런 권리가 없으며, 여러분을 해치거나 손해를 입힐 수 없습니다. 그는 그리스도 앞에서 영원히 굴복했습니다.

탁상담화 pp.381-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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