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15일미분류happylutheranchurch 예수님의 ‘성육신’이라는 것은 도대체 얼마나 대단한 것일까? 같은 인간들끼리도 ‘그들 중의 한’, 혹은 ‘우리’라는 것을 이루기가 이토록 어려운데, 전혀 ‘그들과 달랐던’ 하나님께서 참말로 ‘우리 중 하나’가 되어 주신 것은 그저 놀라울 뿐이다. 나는 그런 예수님이 좋다. 손성찬, “사랑하느라 힘든 당신에게” pp.6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