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죄는 하나님의 말씀의 한 형태이다

(1539년 2월 22-25일 사이 No. 4362)

 

그런 후 그[마르틴 루터]는 하나님의 말씀의 효력에 대해, 또한 형제들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서로 위로할 때 교회 안에서 일어나는 기쁨에 대해 이야기했다.

“양심이 잠들어 있을 때 사면해주는 열쇠와 개인의 사죄를 활용해야 할 특별한 이유가 있어요. 결론적으로 나는 사죄의 폐기처분을 바라지 않습니다. 교황 제도 아래 있을 때 나는 최대한 노력하면서도 언제나 절망에 빠지는 수도사였거든요. 최종적으로 나는 한 형제로부터 이 한 말씀을 통해 위로를 받았지요. 하나님이 우레에게 소망을 갖게 하셨다고요. 우리의 구원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에 있어요. 우리에게 소망을 갖도록 명하시는 하나님을 신뢰해야 하지 않을까요? 이 말씀을 통해 그분은 내게 다시 생명을 주셨어요.”

 

루터전집 54권 “탁상담화” p. 4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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